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디지몬 테이머즈 (문단 편집) === 메시지 인 더 패킷 === 프론티어 종영 후 다른 시리즈와 함께 후일담 [[드라마 CD]]가 발매되었다. 타이틀은 '''[[디지몬 시리즈/드라마 CD|메시지 인 더 패킷]]'''. 이야기는 소룡이 길몬 아지트 앞에서 유민과 세나를 불러 모이는 걸로 시작. 이야기 중 디지털 월드로의 통로가 발견된 길몬의 아지트가 현실 세계에 위협을 끼친다는 이유로 '''폐쇄돼 버렸다는''' 말이 나온다. 이는 정 실장이 디지털 월드와 리얼 월드의 경계를 허물지 않기 위해 콘크리트 벽으로 막아버린 것이며 유민에게 그 존도 커지지 않고 작아져서 사라질 거라는 얘기를 한다. 유민은 당연히 이런 정 실장의 태도에 처음엔 화를 냈지만 또 다시 모두를 위험한 일에 말려들게 하고 싶지 않다며 결국 납득한다. 이후 소룡의 제안으로 아이들이 하나둘 파트너 디지몬에게 보낼 자신들의 음성을 패킷에 녹음하는 게 주요 내용. 여기서 아이들이 여태껏 하지 못했던 진솔한 말들이 나오는데 대부분의 아이들[* 전혀 울지 않은 두 명이 '''오유민'''과 강재호.]이 녹음하는 도중에 울먹거리거나 끝내 울음을 터뜨리는 데다 음성 패킷도 무사히 디지몬들에게 갈 거라는 보장이 없다는 점에서 보는 입장에서는 더 이상 안쓰러울 수도 없다. 단, 사실 드라마 CD도 알려진 것만큼 우울함 일변도의 비관적인 전개는 아니고 소룡의 아버지와 동료들이 디지털 월드로 갈 수 있는 교통수단을 만들고 있다는 유민의 언급 등 어느 정도 희망적인 소지는 남겨 두고 있다. 전체적인 분위기도 훨씬 가벼운 편이고 3자 시선에선 굉장히 비관적으로 보일 수도 있는 상황을 받아들이는 아이들의 태도도 (특히 오유민의 경우 굉장히) 긍정적인 편이기 때문에 막상 들어보면 우울하다기보단 희망적인 인상이 강하다. 하지만 극장판 [[폭주 디지몬 특급]]의 시간적 배경이 여름에서부터 1월경까지가 배경인 TV판에서 좀 더 지난 봄이고 세나의 옷의 하트가 붙어있는 등 TV판 이후인 것이 확실함에도 현실 세계에서 아이들이 디지몬과 함께 지내고 있는 것으로 나와버려서 팬들 사이에서는 어느 쪽이 진짜 엔딩이냐를 놓고 치열한 갑론을박을 벌였다. 극장판 쪽이 진엔딩이라는 주장과 극장판은 단지 페러렐 월드에 지나지 않으며 드라마 CD 쪽이 진엔딩이라는 주장 2가지. 공식적으로는 드라마 CD 쪽이 진엔딩이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TV판 → 드라마 CD판 → 극장판으로 연결되어 결국 극장판이 진엔딩이다라는 주장을 펴기도 했다. 시간적 배경만 놓고 보면 드라마 CD는 본편에서 약 1년 후의 시점, 본편의 최종화 배경이 1월이며 극장판 배경은 벚꽃이 피는 봄이기 때문에 드라마 CD의 시점으로부터 3~4개월 내에 디지몬들이 다시 뛰쳐나오는 식으로 끼워맞추는게 가능하긴 하다. 그러나 방영 종료 이후, 드라마 CD가 아직 나오기 이전 각본가 코나카 치아키가 직접 ''''극장판은 TV판과는 다른 제작진이 만든 만큼 별개의 다른 이야기'''라고 밝혔으며, 대체로 평행세계의 결말로 받아들이면 될 듯 하다. 추가로 12월 16일경 트윗으로 전편인 '여행자들의 싸움'은 본편에 삽입되지만 '폭주 디지몬 특급'은 어나더 스토리로 정리되며 새로운 드라마 CD는 기존 드라마 CD의 후일담이라고 하니 역시 진엔딩은 드라마 CD로 재차 확정. --폭주 디지몬 특급과 크로스워즈 게스트는 드래곤볼로 치자면 구극장판과 GT 취급이 되어버린...--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